마블, 아이언맨 & 캡틴 아메리카 배우 교체 없다

[영화소식] 마블, 아이언맨 & 캡틴 아메리카 배우 교체 없다




<아이언맨 & 캡틴 아메리카 = ⓒ마블>


11월 22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마블의 수장 캐빈 파이가가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의 배역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고 합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아이언맨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캡틴 아메리카의 크리스 에반스 외에 그 어떤 배우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못을 박았고, 이어서 그들은 아직도 많은 영화에 출연하기로 계약이 되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참고로 배역 교체 루머가 나온 배경에는 마블 작품을 둘러싼 여러 환경에 원인이 있습니다. 원작인 마블 코믹스에서 토니 스타크(아이언맨)가 하차하고 15세 여성 과학자 릴리 윌리엄스가 등장했고, 현실적인 문제로는 토니 스타크의 몸값이 지나치게 비싸서 마블이 이를 부담스러워 한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또한 캡틴 아메리카 역시 윈터 솔져에게 그 자리를 넘겨준다는 루머가 제기되었습니다.


하지만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가는 이러한 루머를 일축하며 두 배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적어도 당분간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아이언맨과 크리스 에반스의 캡틴 아메리카를 마블 영화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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