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라스트 오브 어스' 영화 제작 중단

[영화소식]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영화 제작 중단




<더 라스트 오브 어스 = ⓒ너티 독>


11월 15일(현지시간) IGN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할리우드 영화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제작이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본 영화의 프로듀서인 샘 레이미의 인터뷰에 따르면, 영화 제작이 중단된 이유는 유통사인 소니와 작가인 닐 드럭만 사이의 대립 때문이라고 합니다. 


전하는 바로는 닐 드럭만과 소니 측은 영화에 대한 서로 다른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대해 샘 레이미는 어떤 도움도 줄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건 닐 드럭만이 그의 권리를 소니에게 팔았고, 소니는 샘 레이미를 프로듀서로 고용했기 때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샘 레이미는 상황이 이렇게 흘러가더라도 이에 대해 권리를 행사할 입장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닐 드럭만과 소니의 협상은 아직까지 별다른 진전이 없다고 하네요.


'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언차티드 시리즈로 유명한 너티 독의 3인칭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2033년 정체 불명의 곰팡이 퍼져 인류의 대부분이 죽거나 감염되어 좀비가 되어 버린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세계 속에서 조엘과 엘리, 두 명의 주인공이 이어가는 사랑, 충실함, 그리고 구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