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인사이드 아웃

[신작소개] 인사이드 아웃




<인사이드 아웃 = ⓒ디즈니(픽사)>



제목 : 인사이드 아웃

장르 : 애니메이션, 코미디

감독 : 피트 닥터

제작 : 디즈니(픽사)


2015년 7월 9일 개봉 예정




1. 개요


디즈니의 자회사 픽사의 15번째 애니메이션 영화로 '몬스터 대학교'이후 2년의 공백기를 거친 뒤 공개된 작품이다. 과거 '몬스터 주식회사', '업' 등 픽사의 전성기를 빛낸 작품들을 연출했던 피트 닥터가 감독을 맡았고 2011년 이후로 침체기에 빠졌던 픽사가 그동안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말 그대로 이를 악물고 만든 작품이라고 한다.




2. 시놉시스


모든 사람의 머릿 속에 존재하는 감정 컨트롤 본부. 그곳에서 불철주야 열심히 일하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다섯 감정들. 이사 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라일리를 위해 그 어느 때 보다 바쁘게 감정의 신호를 보내지만 우연한 실수로 '기쁨'과 '슬픔'이 본부를 이탈하게 되자 라일리의 마음 속에 큰 변화가 찾아온다.


라일리가 예전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서는 '기쁨'과 '슬픔'이 본부로 돌아와야만 한다! 그러나 엄청난 기억들이 저장되어 있는 머릿속 세계에서 본부까지 가는 길은 험난하기만 한데... 과연 라일리는 다시 행복해질 수 있을까?




3. 예고편


<인사이드 아웃 3차 공식 예고편 = ⓒ디즈니(픽사)>




4. 관전 포인트


과거 디즈니의 싱크탱크로 불리며 승승장구했던 픽사가 2011년부터 침체기에 빠지면서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져 갔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픽사는 오히려 이를 절치부심 삼아 이를 악물고 새로운 작품 제작에 몰두했고, 그렇게 탄생한 작품이 바로 '인사이드 아웃'이다.


'인사이드 아웃'은 '내 머리 속에 살고 있는 의인화된 감정'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가족 간의 관계와 사춘기 소녀의 감성을 다루는 작품이다. 스토리 라인의 최초 공개 당시에는 대중에게 흔히 알려진 소재라는 이유로 픽사의 아이디어 고갈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으나 작품이 공개되자 이는 기우에 불과했음이 증명되었다.


이 작품이 최초로 공개된 장소는 칸 영화제였는데 당시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으며 픽사의 화려한 부활을 예고했고, 실제로도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98%를 기록했고 메타크리틱에서도 평균 점수가 무려 93점에 육박할 정도다. 이를 두고 세간에서는 토이 스토리 3 이후 픽사 최고의 작품이라는 평도 있을 정도로 이 작품의 평가는 아주 좋다.



한줄 평 - 마침내 픽사가 부활했다! '토이 스토리 3'이후 최고의 작품이라 평가받는 새로운 명작을 기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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