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언: 커버넌트', 두 명의 안드로이드가 나온다

[영화소식] '에일리언: 커버넌트', 두 명의 안드로이드가 나온다




<에일리언: 커버넌트 = ⓒ20세기 폭스>


최근 The Irish Times에 실린 마이클 패스벤더의 인터뷰에 따르면, 그는 신작 '에일리언: 커버넌트'에 관해서 작은 스포일러를 언급했다고 합니다.


그가 밝히길 그는 '에일리언: 커버넌트'에서 '월터'와 '데이빗' 두 명의 안드로이드를 연기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중에서 월터는 이번 작품에 새로 등장하게 되는 안드로이드이자 데이빗의 최신형 모델로, 프로메테우스 이후 10년 동안 업그레이드가 없는 구형 모델 데이빗을 불신한다고 하네요.


'에일리언: 커버넌트'는 영화 '프로메테우스'의 후속작으로, 전작에 이어 리들리 스콧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본 시리즈는 3~4부작으로 제작된다고 하며, 마지막 편에서 에일리언 1과 연결될 것이라고 합니다.


'프로메테우스'의 주연을 맡았던 누미 라파스와 마이클 패스벤더의 복귀가 확정되었고, 새로운 주인공으로 캐서린 워터스턴이 캐스팅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이클 패스벤더에 따르면, 이번 작품은 프로메테우스보다 훨씬 더 무섭다고 하네요.


'에일리언: 커버넌트'는 북미 기준 2017년 8월 4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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