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스트로크, '저스티스 리그' 등장한다

[영화소식] 데스스트로크, '저스티스 리그' 등장한다




<데스스트로크의 스토리보드를 그리는 잭 스나이더 = ⓒ잭 스나이더 트위터>


9월 29일(현지시간) 잭 스나이더 감독은 SNS를 통해 데스스트로크의 스토리보드를 그리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알다시피 잭 스나이더 감독은 '저스티스 리그'의 연출을 맡고 있습니다. 때문에 사실상 데스스트로크의 '저스티스 리그' 출연은 확정된 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데스스트로크는 얼마 전 벤 애플렉이 그가 등장하는 의문의 영상을 SNS에 올리면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이후 후속 소식으로 데스스트로크가 벤 애플렉이 연출 및 주연을 맡은 '배트맨' 단독 영화에 등장하는 것이 결정되었습니다.


<데스스트로크 = ⓒDC>


'데스스트로크'는 DC 코믹스에 등장하는 빌런 캐릭터로 본명은 슬레이드 조세프 윌슨입니다. 또한 그는 시크릿 소사이어티 오브 수퍼 빌런즈라는 빌런 집단의 우두머리로, 별명은 마스터 어쌔신입니다. 그는 배트맨에 준하는 기량을 가지고 있으며, 뇌를 90%까지 활용할 수 있고, 전술의 천재입니다. 때문에 그를 두고 팬들은 DC 코믹스 최강의 암살자라고 평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새롭게 제작되는 DC 영화에서 데스스트로크 역할은 조 맨가니엘로가 맡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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