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레나 본햄 카터 '본드 25' 빌런 역할 논의중

[영화소식] 헬레나 본햄 카터 '본드 25' 빌런 역할 논의중




<헬레나 본햄 카터>


6월 3일(현지시간) 오메가 언더그라운드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헬레나 본햄 카터가 007 최신작 '본드 25'에 빌런 역할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영국 타블로이드의 새로운 루머에 따르면, 8명의 여배우가 '본드 25'의 빌런 역할을 맡기 위해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후보에는 안젤리나 졸리와 헬레나 본햄 카터가 포함되어 있다고 하네요. 물론 인지도 측면에서는 안젤리나 졸리가 가장 유력하지만, 제작자들은 헬레나 본햄 카터를 더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헬레나 본햄 카터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배우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합니다. 그녀는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여 연기력을 인정받았는데, 특히 팀 버튼 감독과의 작업에서 최고의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출연작으로는 거울 나라의 앨리스(2016), 서프러제트(2016)가 있으며, 2018년에는 오션스 트릴로지의 스핀오프 영화인 '오션스 8에 츨연하였습니다.


한편 다니엘 크레이그가 복귀를 확정한 007 시리즈 신작 '본드 25'는 대니 보일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북미 기준 2019년 11월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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