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유니버스'는 계속 진행된다

[영화소식] '다크 유니버스'는 계속 진행된다




<다크 유니버스 미팅 = ⓒ로버트 바르가스 인스타그램>


유니버셜 픽쳐스의 '다크 유니버스'가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합니다. 최근 아티스트 로버트 바르가스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크 유니버스의 건재함을 알렸다고 하네요.


지난 해 개봉되었던 톰 크루즈 주연의 호러 어드벤처 영화 '미이라'는 개봉이후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기록하며 흥행에 실패했습니다. 그리고 이 여파로 유니버셜 픽쳐스가 야심차게 준비 중이던 '다크 유니버스' 계획에도 제동이 걸리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최근 아티스트인 로버트 바르가스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크 유니버스 팀의 미팅 모습이 담긴 사진을 개제하면서 해당 프로젝트가 여전히 진행 중임을 알렸습니다.


'다크 유니버스'는 유니버셜 픽쳐스에서 만든 시네마틱 세계관으로, 유니버셜이 가지고 있는 몬스터 캐릭터들(드라큘라, 미이라, 투명인간, 늑대인간 등)을 이용하여 이들과 이들의 헌터들로 구성된 하나의 세계관을 구축한다는 거대한 프로젝트입니다.


다크 유니버스의 첫 작품은 2017년에 개봉한 알렉스 커츠먼 감독의 '미이라'이며, 이후 프랑켄슈타인의 신부, 블랙 라군의 괴물, 인비저블 맨, 반 헬싱, 울프 맨, 드라큘라 등이 뒤를 이을 예정이었지만, 미이라의 흥행 참패로 지금까지 프로젝트가 잠정 중단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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