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버즈 오브 프레이' 모든 제작진 여성으로 구성

[영화소식] DC '버즈 오브 프레이' 모든 제작진 여성으로 구성




<버즈 오브 프레이 = ⓒDC>


5월 14일(현지시간) 히로익 할리우드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DC 필름 유니버스의 차기작 '버즈 오브 프레이'가 2019년 1월에 제작을 시작할 예정이며 스태프를 모두 여성으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는 마고 로비가 연기한 할리퀸을 중심으로 하는 여성 히어로 무비입니다. 본 작품의 연출은 '데드 피그스'의 캐이시 얀 감독이 맡았고, 2019년 1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버즈 오브 프레이'는 DC 코믹스의 슈퍼 히어로 팀으로 구성원 전원이 여성인 것이 특징입니다. 킬링 조크에서 초대 배트걸 바바라 고든이 조커의 총에 맞아 하반신 마비를 당한 뒤, 새로이 오라클이란 신분으로 범죄자와의 싸움을 계속하면서 '버즈 오브 프레이'라는 이름의 팀을 구성하게 되고, 이후 다수의 여성 히어로들이 합류하게 됩니다.


이번에 제작되는 영화에서는 할리퀸과 배트걸을 메인으로 내세운다고 하며, 그 외에도 다수의 DC 여성 히어로가 등장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