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데드풀은 R등급을 유지한다"

[영화소식] 디즈니 "데드풀은 R등급을 유지한다"




<데드풀 = ⓒ디즈니>


12월 14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디즈니가 '데드풀'과 같은 R등급 영화들은 기존의 등급을 유지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고 합니다.


최근 디즈니의 21세기 폭스 인수와 관련해서 많은 이들이 '데드풀'을 포함한 기존 R등급 영화들의 거취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디즈니의 CEO인 Bob Iger는 '데드풀'을 언급하며 후속편을 계속 만들고 싶다고 말했고, 그것들을 관리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데드풀'의 제작자인 Rob Liefeld는 디즈니의 CEO인 Bob Iger는 지금의 디즈니를 성공적인 기업을 키운 것이 우연이 아님을 보여주었고, 그는 제대로 된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그리고 데드풀 이슈를 언급한 것은 칭찬받을 만한 일이며, 라이언 레이놀즈가 공들여 쌓아놓은 성공적인 프랜차이즈를 망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데드풀에 대한 이슈와 우려를 덜어줘서 고맙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는 디즈니의 폭스 인수에 대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확실히 마테호른(디즈니랜드 놀이기구)은 날려버릴 수 없겠군."이라는 트윗을 남겼습니다.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슈퍼히어로 영화 '데드풀 2'는 북미 기준 2018년 6월 1일 개봉 예정입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