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잭맨 "울버린, 다시 맡을 생각 없다"

[영화소식] 휴 잭맨 "울버린, 다시 맡을 생각 없다"




<휴 잭맨>


12월 11일(현지시간) 콜라이더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휴 잭맨이 최근 인터뷰에서 '울버린'을 다시 맡을 생각이 없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합니다.


휴 잭맨은 신작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에 관한 인터뷰를 진행하던 도중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디즈니 - 폭스 인수건과 이에 따른 울버린의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합류에 관해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지난 17년 동안 아이언맨과 헐크, 그리고 울버린이 함께 활약하는 모습을 상상해왔다며, 어벤져스를 볼 때마다 울버린이 그들과 함께 적들과 싸우는 모습을 꿈꿔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 디즈니 - 폭스 인수 소식을 듣고 정말로 그렇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신은 이미 울버린에서 내려왔으며 그는 이미 자신의 손을 떠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다른 누군가가 울버린을 맡아 그들과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휴 잭맨은 2000년 작품 '엑스맨'을 시작으로 울버린 캐릭터를 연기하기 시작했으며 2017년에 개봉한 '로건'을 끝으로 울버린 캐릭터에서 하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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