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천도룡기' 속편 25년만에 제작된다

[영화소식] '의천도룡기' 속편 25년만에 제작된다




<의천도룡기>


최근 중국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국내에 1994년에 개봉되었던 이연결 주연의 홍콩 무협 영화 '의천도룡기'가 25년 만에 속편 제작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속편의 정식 제목은 '의천도룡기지음양성화령'으로 감독은 전작에 이어 왕정이 그대로 맡는다고 하며, 현재 각본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속편은 제목 그대로 원작 소설 후반부에 등장한 성화령이 등장할 예정이며, 전작에 이어 소설의 후반부의 내용을 다룰 것이라고 하네요.


다만, 25년의 세월이 흘렀기 때문에 전작에 출연했던 배우들은 복귀하기 힘들 것이라고 하는데요. 주연이었던 이연결은 물론, 장민, 구숙정, 홍금보 등이 나이가 많은 관계로 다시 캐스팅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새로운 캐스팅을 물색중이며 현재 주연에 견자단이 물망에 오르고 있으며, 이외에도 디러바, 구리나자, 관효동 등이 출연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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