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베스타 스탤론 '크리드 2' 감독 맡는다

[영화소식] 실베스타 스탤론 '크리드 2' 감독 맡는다




<크리드 = ⓒMGM/워너브라더스>


10월 9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셀베스타 스탤론이 '크리드 2'의 감독직을 맡을 것이라고 합니다.


원래 '크리드 2'의 감독은 1편을 연출했던 라이언 쿠글러가 맡을 예정이었지만, 그가 마블의 신작 '블랙 팬서'의 감독직을 맡게 되면서 시간적 여유가 없어졌다고 합니다. 때문에 새로운 감독을 물색하고 있었는데, 그 결과 실베스타 스탤론에게 감독을 맡기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쿠글러는 총괄 제작으로 작품에 계속  참여할 것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스탤론은 2편의 각본을 집필했으며, 배우로도 출연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작품은 1984년에 개봉되었던 록키 4편과 스토리상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록키 발보아는 아폴로 크리드의 죽음에 복수하기 위해 모스크바로 향하게 됩니다. 따라서 과거 이반 드라고를 연기했던 돌프 룬드그렌이 이번 작품에 복귀하거나 그의 아들 캐릭터가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크리드 2'는 전작에 이어 마이클 B. 조던이 주연을 맡으며,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018년 초에 공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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