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소개] 택시운전사

[신작소개] 택시운전사




<택시운전사 = ⓒ쇼박스>


제목 : 택시운전사

분량 : 137분

장르 : 드라마

감독 : 정훈

등급 : 15세 관람가


2017년 8월 2일 개봉 예정




1. 예고편


<'택시운전사' 2차 메인 예고편 = ⓒ쇼박스>




2. 소개


'영화는 영화다', '의형제'를 연출했던 정훈 감독의 신작으로, '5.18 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세계에 알린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와 함께한 택시운전사 만섭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주인공 택시운전사 '만섭' 역할을 맡은 배우 송강호는 '의형제'에 이어 다시 한 번 정훈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게 되었고, 또 다른 주인공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 역할은 독일 배우 토마스 크레치만이 맡았다.


여담이지만, 당초 정훈 감독은 실존 인물인 위르겐 힌츠페터의 이름을 바꾸려했으나 힌츠페터가 자신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해도 좋다고 허락했다고 한다. 다만, 안타깝게도 힌츠페터 본인은 영화의 완성을 보지 못하고 2016년 1월 타계했다.


또한 작중 주인공 김만섭의 모델이 된 택시기사 김사복은 실존 인물이지만 이후 위르겐 힌츠페터가 그의 행방을 수소문했을때도 찾을 수 없었다고 하며, 영화 촬영팀도 그를 끝내 찾지 못했다고 한다.


참고로 본 영화의 제작비는 약 150억 원으로, 이에 따른 손익분기점은 350억 원 정도로 추산된다. 이를 다시 관객으로 환산하면 대략 400만 명 정도를 동원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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