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카메론 "터미네이터 리부트 3부작 원한다"

[영화소식] 제임스 카메론 "터미네이터 리부트 3부작 원한다"




<터미네이터 & 제임스 카메론>


7월 25일(현지시간) 조블로닷컴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SF 거장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터미네이터' 리부트 3부작 제작을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터미네이터' 프랜차이즈를 갱신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현재 '터미네이터' 프랜차이즈의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데이빗 앨리슨과 논의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저작권법상 '터미네이터' 프랜차이즈의 권리는 1년 반 뒤에 원작자인 제임스 카메론에게로 돌아갑니다.


또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최근에 미국 말리부에서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만나 '터미네이터' 리부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그 직후 아놀도 슈왈제네거는 "터미네이터는 돌아올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나갈 것이다. 카메론은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고, 프랜차이즈를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파라마운트 픽쳐스는 흥행 부진을 이유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속편 제작을 포기했는데, 이는 사실상 터미네이터 프랜차이즈를 더 이상 이어갈 뜻이 없음을 밝힌 것입니다. 따라서 이변이 없는 한 시리즈의 판권은 곧 원작자인 제임스 카메론에게 돌아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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