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한 솔로' 감독 하차

[영화소식] '스타워즈: 한 솔로' 감독 하차




<스타워즈: 한 솔로 출연진 = ⓒ디즈니>


6월 20일(현지시간) 데드라인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디즈니가 준비중인 스타워즈 외전 '스타워즈: 한 솔로(가제)'의 감독인 크리스토퍼 밀러 & 필 로드 감독이 하차했다고 합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스타워즈: 한 솔로'의 연출을 맡고 있던 크리스 밀러 & 필 로드 감독이 창작 견해 차이로 하차하게 되었고 그 후임으로 론 하워드, 조 존스톤, 로렌스 캐스단이 거론되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 소스를 참고하면 기존 연출을 맡았던 크리스토퍼 밀러 & 필 로드 감독이 루카스 필름의 수장 케슬린 케네디의 지나친 간섭으로 불만이 쌓였고, 이번 작품의 각본가인 로렌스 캐스단과도 작품의 견해 차이로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결과 본인들의 의지가 아닌 타의에 의한 해고를 당했다고 하는데요. 이미 한참 촬영이 진행된 상태에서 기존 감독이 중도하차한 것은 결코 평범한 상황은 아닙니다. 따라서 후임 감독이 정해진다 해도 전반적인 대수정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타워즈: 한 솔로'는 스타워즈 시퀄 3부작에 이은 디즈니의 스타워즈 앤솔로지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으로, '스타워즈 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의 술집 장면으로부터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 시점에서 이야기가 시작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