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베스터 스탤론, '익스펜더블 4' 하차

[영화소식] 실베스터 스탤론, '익스펜더블 4' 하차




<실베스터 스탤론 = ⓒ라이언스 게이트>


3월 31일(현지시간) 데드라인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이 '익스펜더블 4'에서 하차했다고 합니다.


스탤론이 '익스펜더블 4'에서 하차한 이유는 제작사와의 의견 차이로 알려졌으며, 감독, 각본, 특수효과 회사 선정 등 각종 사안을 놓고 제작사와 갈등을 빚었다고 하네요. 참고로 그는 이번 작품에서 출연료 2,000만 달러를 받을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익스펜더블' 시리즈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존재로, 그는 Dave Callaham과 함께 지난 작품의 대본을 썼고, 1편에서는 감독을 맡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그의 하차 소식은 '익스펜더블' 프랜차이즈 자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익스펜더블 4'는 2018년 개봉을 목표로 제작되며 이번 작품이 시리즈의 사실상 마지막 작품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실베스터 스탤론이 하차한 가운데, 이번 작품에서는 아놀드 슈왈제네거, 제이슨 스태덤 등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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