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스 웨던, '배트걸' 감독 내정

[영화소식] 조스 웨던, '배트걸' 감독 내정




<배트걸 = ⓒDC>


3월 30일(현지시간) 커밍순넷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가 조스 웨던 감독을 DC 확장 유니버스의 신작 '배트걸'의 감독으로 내정했다고 합니다.


조스 웨던은 과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어벤져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연출했던 감독으로 히어로 무비 연출력을 인정받은 감독입니다. 현재 그는 '배트걸'에서 감독 외에도 각본 및 제작에도 참여할지 여부를 놓고 워너 브라더스와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하네요.


'배트걸'은 DC 확장 유니버스에 속하는 새로운 히어로 무비로, '배트맨'에 등장하는 고담시 경찰서장 고든의 딸인 바바라 고든이 슈트를 입고 여성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번 영화는 DC 코믹스 뉴52버전을 원작으로 제작될 계획이라고 하네요.


한편, 워너 브라더스는 '배트걸' 외에도 '수어사이드 스쿼드 2', '고담 시티 사이렌스, '더 배트맨', '블랙아담' 등 다양한 DC 히어로 무비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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