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펠트로, '스파이더맨: 홈커밍'으로 컴백

[영화소식] 기네스 펠트로, '스파이더맨: 홈커밍'으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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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 포츠(기네스 펠트로) = ⓒ디즈니>

3월 28일(현지시간) 스크린 랜트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펠트로가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통해 MCU에 복귀한다고 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기네스 펠트로의 MCU 복귀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배급을 맡고 있는 소니 픽쳐스에 의해서 성사되었다고 합니다. 소니 측은 이미 계약이 끝난 기네스 펠트로를 설득하여 결국 그녀의 '스파이더맨: 홈커밍' 출연을 성사시켰다고 합니다.  

참고로 기네스 펠트로는 MCU의 '아이언맨 시리즈'에서 토니 스타크의 비서겸 연인인 페퍼 포츠 역을 맡아왔지만,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세계관 내에서는 토니 스타크와 헤어진 것으로 처리된 상태입니다. 

한편, 이미 알려진대로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연기하는 토니 스타크 역시 등장하게 되는데, 본 영화에서 토니 스타크와 페퍼 포츠의 만남이 어떻게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신작이자 마블과 소니의 합작 영화인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국내 기준 2017년 7월 5일 개봉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