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놈'은 R등급으로 제작된다

[영화소식] 영화 '베놈'은 R등급으로 제작된다




<베놈 = ⓒ소니 픽쳐스>


3월 27일(현지시간) 콜라이더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소니 픽쳐스에서 준비중인 영화 '베놈'은 R등급으로 제작될 것이라고 합니다.


영화 '베놈'은 마블 스튜디오가 아닌 소니 픽쳐스에서 제작되며, 소니 측은 베놈을 시작으로 소니만의 독자적인 마블 세계관을 구축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세계관의 작품들은 디즈니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는 어떤 형식으로도 연결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참고로 소니 측은 현재 스파이더맨 외전 영화로 '베놈'과 '블랙캣 & 실버 세이블(가제)'를 준비하고 있으며, 두 작품은 기존 영화의 스핀오프가 아니고 앞서 말한 소니만의 독자적인 세계관에 소속된 작품이라고 합니다.


영화 '베놈'은 2017년 가을에 촬영에 들어간다고 하며, 장르는 SF 호러로 정해졌습니다. 주요 스태프로는 알렉스 커즈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에이리언: 커버넌트'를 쓴 단테 하퍼가 각본을 맡는다고 합니다.


소니 픽쳐스의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의 첫번째 작품인 '베놈'은 북미 기준 2018년 10월 5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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