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미녀와 야수' 300만명 돌파

[영화소식] 디즈니 '미녀와 야수' 300만명 돌파




<미녀와 야수 = ⓒ디즈니>


디즈니의 동화 원작 실사 영화 '미녀와 야수'가 개봉 11일 만에 국내 총 누적관객 300만 명을 돌파하며 거침없는 흥행질주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미녀와 야수'는 3월 26일 오후 기준 총 누적 관객 3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참고로 이는 지난 3얼 16일 개봉 이후 11일만의 쾌거로, 디즈니의 또 다른 히트작 '겨울왕국'과 비슷한 속도라고 합니다.


'미녀와 야수'의 흥행 돌풍은 비단 우리 나라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본 작품은 북미에서 정식 개봉한 3월 17일 금요일 하루동안 약 6,378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콩: 스컬 아일랜드'를 제치고 곧바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또한 중국에서는 금요일에 약 1,260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영국에서는 약 610만 달러, 멕시코에서는 약 240만를 벌여들이면서 전세계적으로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2017년 첫번째 10억 달러 돌파 영화가 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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